• 리뷰
  • 리스트
  • 구매
예수를 부탁해요, 폼포니오
글쓴이
에두아르도 멘도사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0년 3월 26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에두아르도 멘도사

"현대소설의 대부", "스페인 소설의 황금기를 이룬 작가", "오늘날 가장 스페인 작가다운 작가"로 평가받는 에두아르도 멘도사는, 세르반테스부터 시작해 바로하로 이어지는 스페인 소설의 전통적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유머와 아이러니, 패러디를 적절히 배합해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창조해 오고 있다.

194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생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마친 후 귀국해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70년대 사회 개혁의 물결을 지켜보면서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바르셀로나를 떠나 뉴욕으로 갔다. 1973년부터 1982년까지 뉴욕에 머물면서 유엔 본부에서 통역과 번역일을 하며 첫 소설 『사볼타 사건의 진실』(1975년)을 발표했다.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는 사회 격변기의 선구자로 인식되며 스페인 문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작품은 그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만든 『불가사의한 도시』(1986년)와 함께 스페인 문학사에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평 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어느 미친 사내의 5년 만의 외출』(1979), 『올리브열매의 미로』(1982), 『전대미문의 섬』(1989), 『구르브 씨 소식 없음』(1991), 『대홍수가 일어난 해』(1992), 『가벼운 코미디』(1996), 『여자 화장실에서의 모험』(2001), 『바르셀로나 모더니스트』(2003) 등이 있다.

그의 작품은 발표될 때마다 특유의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스페인 언어권에서만 수백 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는 한편, 대부분의 작품이 영화를 비롯하여 텔레비전 드라마나 연극으로 각색되었다. 스페인 언어권 최고의 소설에 수여되는 ‘비평 상’을 비롯하여 프랑스의 ‘최고 외국도서 상’(1998년), ‘올해의 작가 상’(2002년) 등 다양한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스페인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에두아르도 멘도사의 신작 장편소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예수의 생애라는 민감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전혀 심각하지 않게 성경과 신화, 고대 역사를 패러디하고, 역사와 허구를 교묘하게 엮어 흥미진진하고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지혜를 부여하는 신비의 물을 찾아 세상을 떠돌다 우연히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 나사렛에 머물게 된 호기심 많은 철학자 폼포니오는 아버지 요셉의 억울한 살인 누명을 벗겨 달라는 어린 예수 그리스도의 부탁을 받는다. 타고난 수사 본능을 지닌 폼포니오와 꼬마 예수가 조용한 일상 아래 묻혀 있던 비밀들을 하나씩 밝혀나간다.

이 작품은 성경에서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예수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살인 사건과 인간의 비틀어진 욕망을 그리고 있지만, 시종일관 가볍고 유쾌한 태도를 유지하며 작품 곳곳에 유머를 심어 놓는다. "모순이 가장 인간다운 특징"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모순으로 가득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재미와 함께 인간 본질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종교적인 문제를 떠나 인간과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