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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타고 온 아이
글쓴이
티에리 르냉 저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0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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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티에리 르냉

티에리 르냉은 청소년 문학작가이다. 때문에 티에리 르냉의 책은 얇지만 큰 울림을 가졌다는 평을 듣는다. 그는 청소년 문학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소재들을 그 주제로 하는 작가이다. 죽음, 마약, 성폭력, 임신 등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하고 싶지 않아 하는 이야기들을 그는 거침없이 그러나 잔잔한 이야기 속에 그려낸다.
그는 하지만 그 이야기들로 아이들이 그런 이슈들에 대해 가졌으면 하는 건강한 생각들을 이끌어낸다. 마약을 다룬 <악마와의 계약>은 불안한 청소년의 행동과 심리를 숨기는 대신 그대로 보여주면서 분명히 '마약은 바쁘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으며, <별빛을 타고 온 아이>에서는 고양이 사체에 벌레가 생기는 것을 통해 처음 죽음을 충격으로 접했던 쥘이란 소년이 자라나 룰라라는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죽음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룰라는 별똥별을 타고 여행하다가 엄마의 뱃속에 들어와 태어났기에 죽음은 무섭지 않고, 또다른 멋진 여행을 떠나는 과정일 뿐이라고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막연히 두려워하는 죽음을 두려움이 아닌 여행으로 즐겁게 받아들이게 되고 지금의 현실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
티에리 르냉은 아이들 책이 현실이 아닌 해피엔딩으로 끝나며, 아이들을 아기 취급하는 것을 거부한다. 티에리 르냉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아이들 스스로 아기 취급이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 존중받고 진짜 삶을 알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이런 사상은 그의 책에 그대로 드러나있다. 티에리 르냉의 이야기는 어떤 책보다도 현실에 가깝고 아이들의 말 못할 현실적인 고민들을 담아내기에 깊이를 가지고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어린 시절 할아버지를 돌아가신 이후로 나는 눈물을 잃었습니다. 대신 마음속 검고 깊은 구멍이 생겨났죠. 어느 날, 나는 구급차에 실려온 롤라를 만났습니다. 롤라의 부모님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혼자 남게 된 롤라도 거의 희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롤라는 슬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롤라는 나에게 별빛을 타고 온 아이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 세상 마지막 인사를 대신해서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롤라의 꿈 속 이야기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의 마음의 상처를 안아 주는 따뜻한 기운이 담겨 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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