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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자라날 때
글쓴이
방미진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0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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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방미진

2005년 서울신문의 신춘문예에 『술래를 기다리는 아이』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미스터리와 공포물을 좋아하고, 동화와 청소년 책을 쓰고 있습니다. 국내 창작 동화로는 최초로 미스터리 호러 동화라는 평을 받은 『금이 간 거울』을 시작으로 『인형의 냄새』, 『손톱이 자라날 때』, 『괴담 : 두 번째 아이는 사라진다』, 『비닐봉지풀』, 『왜 아껴 써야 해?』, 『어린이를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 『나 오늘부터 일기 쓸 거야』, 『비누 인간』, 『장련홍련전』, 『형제가 간다』, 『신통방통 경복궁』 등의 책을 냈어요.

책 소개

분야청소년
청소년기는 그 자체로 호러다

젊은 작가 방미진이 십대의 불안한 자의식이 불러일으키는 공포를 날카롭게 그려냈다. 국내 창작동화로는 최초로 '호러동화'라는 평을 받으며 어린이의 내밀한 속 마음과 두려움을 쩌릿한 긴장과 공포로 풀어냄으로써 뚜렷한 색깔을 드러낸 작가가 이번에는 주변의 상황과 사람들이 두렵기만 한 청소년의 내면을 이야기한다. 『손톱이 자라날 때』는 자신에 대한 질문과 의심 또는 과도한 자존감으로 자신과 타인에게 쉬이 상처를 내고 마는 청소년을 작가 특유의 '강렬하고 음습한 이미지'의 언어로 그려낸 독특한 작품집이다.

기괴한 교실 안 풍경은 한바탕 우스꽝스러운 연극으로 느껴지고, 진저리치게 지겨웠던 붉은 곰팡이는 지하방을 떠나는 순간에는 꽃으로도 보일수 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순간순간 소름이 돋게하는 다섯편의 이야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산을 힘겨워하는 우리 모두에게 '그래, 나만 힘들고 무서운 건 아니야'라는 적잖은 위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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