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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 일본의 한국병탄
글쓴이
한상일 저
출판사
기파랑
출판일
2010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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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조선은 어떻게 일본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었는가

500년의 역사를 견딘 조선. 그러나 조선의 끝은 허무했다. 제대로 된 전쟁 한번 치르지 않은 채 일본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한다. 『1910 일본의 한국병탄』은 조선이 일본에 병탄된 역사를 다룬 책이다. 특히 1905년 을사조약에서부터 1910년 병탄에 이르기까지 사료를 기본으로 한일 양국 간의 관계를 조망한다.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왕조를 유지해 온 조선이 왜 갑작스럽게 일본의 속국으로 전락했을까. 더욱 치욕적인 점은 당시 영국이나 프랑스, 미국과 같은 서구의 열강이 아니라 일본이 식민지 모국이었다는 사실이다.

일제의 준비는 치열했다. 다소 멀리 시원을 잡자면 메이지 유신 당시 일본은 정한론을 주장하며, 대륙 침략을 향한 야욕을 불태웠다. 그후 일제는 한국 병탄을 향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했고 조선은 이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 이러한 역사를 다시 되새김하는 것은 후세에게 가슴 아픈 일이지만,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기억해야 할 과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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