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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원 선집
글쓴이
민태원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10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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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민태원

1894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호는 우보다. 1914년 경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매일신보사에 입사했다. 1920년 〈동아일보〉 창간과 함께 이직하는 한편 일본에 유학하여 1924년 와세다 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신문 편집에서도 탁월한 감각과 재능을 보여 귀국 후 〈동아일보〉의 사회면을 개혁했다. 1924년 5월 〈조선일보〉로 옮겨 제5대 편집국장을 맡았고, 1926년 12월 〈중외일보〉 편집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30년 〈중외일보〉가 자진 휴간하자 퇴사했다. 1934년 서울 궁정동 자택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18년〈매일신보〉에 연재된 번안 소설 〈애사〉를 통해 〈매일신보〉 연재 번안 소설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으며, 〈동아일보〉 창간호를 장식한 「부평초」와 「무쇠탈」 등을 잇달아 발표하여 '순 한글의 한국어 문장'으로 된 신문 연재소설의 정통성을 계승했다. 1920년 《폐허》 동인이 되어 「어린 소녀」, 「음악회」를 발표했으며 『오호 고균거사―김옥균 실기』 등의 저서가 있다. 1930년대에는 『천아성』,『새 생명』 등 역사소설을 발표했다. 이외 다수의 수필과 논설이 있다. 수필가로서 명성을 안겨준 『청춘예찬』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바 있으며, 현재는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실리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교과서에 수록되어 더욱 유명한 수필 「청춘예찬」의 저자 민태원은 길지 않은 생애 동안 수필, 번안소설, 단편소설, 역사소설, 시, 희곡, 논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발표하며 정열적으로 활동한 문인이었다. 소설의 경우 초기 번안소설부터 현대소설에 이르기까지 그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 민태원은 봉건적 잔재를 혐오하였으며, 언론인답게 민족을 계몽하려는 생각이 강했는데 그의 작품들에는 이런 그의 가치관이 잘 드러나 있다. 친일 어용신문인 〈만주신문〉 창간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친일이라는 오해를 받아왔지만, 실제로는 친일파 인물이 신문 창간에 참여하자 손을 뗀 전력이 있다.

『민태원 선집』은 기존에 나와 있는 번안 소설을 제외하고 수필, 단편소설, 전기 등 민태원의 다양한 작품을 한 데 엮어 민태원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친일이라는 오해에 갇혀 폄하되었던 민태원의 삶과 문학을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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