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드미스가 간다〉 제작팀이 TV에서 미처 다루기 힘든 다양한 내용들을 진솔하게 전달하기 위해 여성지〈코스모폴리탄〉의 연애 담당 피처 에디터 곽정은과 만났다.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는 화려하고 위풍당당한 겉모습과 달리 '연애', '사랑'으로 가는 길 속에서 만큼은 헤매고 있는 골드미스들을 위한 연애바이블이다. 연애는 고사하고 남자를 만나는 것부터 힘든 그녀들에게 두 챕터에 걸쳐 남자를 만나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나에게 맞는 남자를 가려내는 법까지 전수한다.
저자 곽정은은 '골드미스'의 연애 악습은 잘못된 자기애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말한다. 내숭과 아집이 자존심인양 ''까칠하게 대해야 매력을 느끼겠지?', '일이 바빠서 연애는 언감생심, 꿈도 못 꿔' 등 나를 높이기 위해 반복하고 있는 잘못된 행동, 바쁜 생활을 핑계로 여자로서의 일생을 접어두는 소심한 행동들을 열거하며 이를 바로 잡는다. '백마탄 왕자님'이 짠하고 나타나줄 것만 기다리며 아무런 준비 없이 기다리기만 하는 여자들의 마음가짐에도 일침을 가하며, 계속되는 '할 수 있을 거야'라는 마인드 컨트롤과 자기를 가꾸는 습관 그리고 남자를 진심으로 배려하는 마인드를 통해 당신의 남자를 보고 대하는 시야도 넓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는 도도함으로 자신의 외로움을 숨겨왔던 골드미스들의 건조한 삶에 윤기를 주는 실용적인 연애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