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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 서울
글쓴이
박상준 저
출판사
웅진리빙하우스
출판일
2010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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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상준

대학에서는 조경학을 전공하고, 여행주간지 [프라이데이]와 영화주간지 [씨네버스] 취재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며, 서울 부암동에서 아이디어 반짝이는 작은 카페 ‘유쾌한 황당’을 아지트로 삼고 있다. 가끔 영화를 보고 자주 여행을 하며, 영화처럼 여행하고 여행하듯 사랑한다. 또 월간 [싱글즈]와 한국관광공사, TBS 교통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 일상과 밀착한 여행 정보를 전하고 있다. 때때로 사진 찍고 때때로 방랑하면서, 유쾌한 삶의 달인을 꿈꾸고 있다. 저서로는 『서울 이런 곳 와보셨나요?』 『오!!! 멋진 서울』 『엄마, 우리 여행가자』 『구석구석 제주올레길』 『다른 제주에 가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서울 구경 가이드가 아닌, 서울과 친구가 되게 해주는 책

서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란 어떤 것일까. 볼 것 없고 갈 곳 없는, 맥락 없이 커다랗고 복잡하기만 한 도시. 그러나 그닥 새로울 것 없어 보이는 이 도시는 한 겹 살짝 들춰보기만 해도 무궁무진한 이야깃거리가 쏟아져 나온다. 누구나 보지만 아무도 보지 못한 서울의 아는 듯 모르는 듯한 겹겹의 이야기를 서울 산책자 박상준이 우리 앞에 펼쳐보인다. 책을 읽다보면 동구릉에서 만나는 조선 태조의 이루지 못한 바람에 함께 마음 아파하고, 남산N타워의 노랑버스에서 만나는 서울의 야경에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잊혀진 시간을 안타까워하고, 항동 기찻길이 행여나 잘못 될까 노심초사하는 저자의 마음이 이심전심 전해져오기도 하고 삼일로 창고극장이 다시 문을 연 것이 내 일처럼 반가워지고, 비 내리는 어느 날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의 낮게 깔린 음악이 귓가에 들리는 것도 같아진다. 마지막 장을 넘길 무렵이 되면 굳이 소개된 곳에 가지 않아도 서울의 곳곳에 관심과 애정은 물론이요 어느덧 서울이 친한 친구처럼 성큼 다가서는 걸 느끼게 해준다.

본문에 소개된 120장소를 별책부록에서 종류별로 다시 정리해놓은 것은 물론, 때와 분위기에 따라, 동네에 따라 서울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담아두었다. 미처 책에 소개하지 못해 아쉬운 곳들도 만나볼 수 있고, 지하철 노선에 따라 찾아가기 쉽도록 정리가 되어 있고, 116페이지에 담긴 「오! 멋진 서울」의 에센스와 톡톡 튀는 주제들은 이 책의 새로운 재미를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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