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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글쓴이
하이타니 겐지로 저
출판사
양철북
출판일
2010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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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이타니 겐지로

1934년 고베에서 태어났다. 전쟁 속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힘들게 일하며 야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선생님 소개로 시동인에 참가했고, 어려서부터 꿈꾸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었다. 어린이시 잡지 [기린]의 영향을 받아 아이들과 그림 그리고 글쓰기를 했다. 17년 동안 아이들과 만난 일이 훗날 문학의 바탕이 되었다. 집안을 이끌던 큰형이 자살하고 자기 삶에 대한 깊은 자책에 빠져 교사를 그만두고 오키나와로 방랑을 떠났다. 2년 동안의 지독한 방랑에서 섬사람들한테서 발견한 ‘상냥함’은 어떻게 사람으로 살 것인가에 대한 깨침이 되었다.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단숨에 써 내려간 책이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다. 뒤이어 오키나와 이야기를 담은 『태양의 아이』를 펴냈다. 두 책은 일본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어린이문학에 대한 논란과 성장의 뒤안길에서 잊힌 ‘인간다운 인간’을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쓰고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화려한 조명이 쏟아졌으나, 그는 아와지섬으로 들어가 농사지으며 살았다. 그리고 마지막 16년은 오키나와 도카시키섬으로 옮겨 살며 생명의 상냥함에 대한 많은 작품을 남겼다. 2006년 바다와 섬과 동무들 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다른 사람도 변화시키고 자신도 성장하는
'자람의 기쁨'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


죽을 때까지 배움의 자세를 견지했다고 하는 공자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커다란 교훈을 전해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는 유명한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하여 자람의 기쁨과 배움의 자세를 가지는 겸손을 가르쳐준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고전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는 '교사란 아이 앞에서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 옆에서 배우는 사람'이라는 교훈을 전해주는 스테디셀러로, 자람의 기쁨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쓰조는 파리를 기르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아이. 하지만 고다니 선생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노력으로 차츰 마음의 문을 열어가고, 문제아였던 데쓰조가 파리박사라고 불리는 재능 있는 아이로 변모해 간다. 아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는 믿음을 잃지 않고 그 소중한 아이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키워내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작가는 자신의 17년 교직 생활을 바탕으로 말썽쟁이 아이들 속에서 보석을 발견하고 그들의 맑은 눈동자를 닮으며 성장해나가는 어른들의 성장기를 그려냈다. 나이든 어른이 편견과 관습의 벽을 깨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낸 이 작품은 공자가 전하는 교훈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를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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