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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글쓴이
제인 제이콥스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10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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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인 제이콥스

1916년 5월 4일에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에서 태어났다. 『스크랜턴트리뷴』의 기자로 일하다가 뉴욕으로 간 후, 1952년에 『건축포럼』의 부편집장이 되었다. 도시 재건축 프로젝트에 관한 글을 쓰던 중 이런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할지라도 도시 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점차 도시계획의 전통적인 믿음에 회의를 품게 되었다. 이후 도시계획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계속한 제이콥스는 1961년 출간과 동시에 가장 독창적이고 강력한 설득력을 지닌 책으로 인정받은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 외에도 『도시의 경제』(1969), 퀘벡의 주권 문제에 관해 고찰한 『분리주의의 문제』(1980), 세계경제에서 도시와 도시지역이 갖는 중요성에 관한 주요 연구서인 『도시와 국가의 부』(1984), 그리고 『생존의 체계』(1993) 등을 썼다.

1968년에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한 뒤에도 도시계획과 주거정책 개혁에 관한 충실한 조언자로 일했던 제이콥스는 대규모 고속화도로 건설 반대 캠페인과 도심 근린 주거지역 해체 반대 캠페인에 앞장섰다. 도시의 다양성과 생명력을 살리는 일에 평생을 헌신한 그는 2006년 4월 25일, 8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제인 제이콥스의 『미국 대도시의 죽음과 삶』은 도시계획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저작 중 하나로, 기존의 정통 도시계획의 반대편에 서서 ‘다른’ 도시계획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저자는, 계속되는 도시 재개발과 신축건물들은 결코 도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지 않으며 오히려 황폐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하면서 유명 건축가들과 도시계획가들의 이론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다.

자신들이 실제로 살지 않는 공간에 대한 폭력적인 계획과 개발은 그 지역을 슬럼으로 만들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제인 제이콥스가 내놓는 대안적 도시 살리기 방안은, 거리에 많은 사람이 다니도록 하는 것, 오래된 건물들을 그대로 두는 것, 인기 있는 업종만이 아니라 여러 용도의 혼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등이다. 저자는 특별한 건축적 비전이나 전략을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도시를 유토피아가 아닌 현실세계로 바라보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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