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티는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잃어버린다기 보다는 물건이 스스로 없어지는 거지요. 아침부터 신발을 못 찾아서 허둥대기도 하고, 책가방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온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기도 한답니다. 엄마가 준 용돈 마저도 금세 잃어버리고요. 엄마와 아빠는 키티가 정리 정돈을 잘 하도록 유도하지만 잘 되진 않는 것 같네요...
'아이들이 떼를 쓰는 이유는 무얼까요? 떼를 쓰면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아이들 나름대로 무언가 주장하는 싶은 것이 있는 걸까요? ' 시리즈에서 말괄량이 '키티' 가 벌이는 재미있는 일상 속으로 들어가 그 해답을 찾아보세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아이가 일상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을 아이의 시선에서 풀어내는 쾌활하면서도 유머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어른과 아이 간 소통의 문제를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