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언어학을 비롯하여, 언어철학과 언어심리학과 작은 사회학의 논의들을 기반으로 하여, 언어교육은 담화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담화교육은 도구로서 언어 및 비언어, 그리고 이 도구들의 사용에 대한 자각을 다루게 된고 특히 일련의 과제 연속물을 학습자들에게 제공해 주어, 두 방향의 의사소통을 직접 체험해 보게 함으로써, 의사소통 간격을 줄여 나가는 기회를 갖게 되고, 실수나 오류를 반성해 봄으로써 언어 사용의 힘을 길러나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 책은 이런 활동이 일련의 과제 연속물과 더불어 간략한 ‘평가지’도 함께 주어짐으로써, 스스로 학습자들에게 자신의 활동과 상대방의 활동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눈도 차츰 길러나갈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