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경쟁자였던 JP모건을 제치고 월스트리트의 새로운 지배자로 부상한 골드만삭스는 2008년 전 세계를 암흑으로 뒤덮은 미국발 금융위기 뒤의 숨은 승리자였다. 그저 작은 가족회사로 시작했던 이곳은 2010년 현재 세계 금융을 좌지우지하는 제국으로 성장했다. 현재 금융위기와 도덕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는 미국 50대 경영대학원 졸업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골드만 삭스에 대해 이 책『골드만 삭스:금융제국의 탄생과 몰락, 그리고 부활』에서는 성공의 역사를 창조한 골드만삭스의 기업문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무려 140년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마지막 합자회사 골드만삭스의 전 현직 경영진과의 인터뷰와 분석 자료부터 객관적인 자료들을 통해 골드만삭스의 성공 요인을 낱낱히 파헤쳐본다. 언제나 위기의 중심에서도 최고의 이익을 달성하고, 임금이 아닌 회사에 대한 동등한 권리 부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끝없는 성공을 이륙해온 골드만삭스의 역사를 이 책을 통해 목도하면서 독자들은 우리나라 금융이 가야 할 길을 모색해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