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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
글쓴이
알퐁스 도데 저
출판사
하이퍼북
출판일
2003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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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퐁스 도데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 책은 따스하고 친밀한 도데 특유의 분위기가 짙게 스며있는 단편집으로 국내에 많이 알려진 단편들과 그렇지 않은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불 전쟁을 배경으로 나라의 말을 빼앗긴 민족의 슬픔을 묘사한 「마지막 수업」, 스테파네뜨 아가씨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가진 어느 목동의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린 「별」과 알제리 지방을 여행하며 겪은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내고 있는 「여행노트」 등 도데의 주옥같은 단편들을 골라 묶었다.

님므인 특유의 개방적이고 유머가 풍부한 성격의 소유자인 도데는 성격면에서 아버지의 신경질과 어머니의 독서와 공상의 버릇을 이어받은 듯이 보이는데 단편집에서도 그의 풍자성과 서정성이 짙게 베어있다. 경제적 고통과 오랜 지병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을 극복해가면서 창작 생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도데의 작품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이중성, 선과 악을 동시에 바라보며 쓴 그의 문체를 발견하게 된다. 이 이원성 앞에서 도데가 추구하고 있는 의도는 인간애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의 모습을 관찰하고 현장에서 취재하여 소설을 쓴다는 점에서는 도데는 사실주의자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의 작품 도처에서 발견되는 그 특유의 풍자와 유머 그리고 서정성을 보면 당시에 성행하던 사실주의나 자연주의 작가들과는 약간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로 수려한 프로방스 지방의 모습을 그려낸 도데의 단편집 「여행노트」를 통해 유머와 풍자로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마음껏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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