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스니커 대상〉에서 ‘장려상’ 수상!!
책은 너무나도 싫어! 하지만, 읽지 않으면 죽어 버리는 걸?!
활자 중독 소녀와 떠나는 환상의 시간 여행!!
옆집에 사는 린네는 200만자의 활자를 읽음으로서 1초 동안만 시간을 정지시킬 수 있는, 바벨탑에서 온 일족 ‘시간 수집자’. ‘전설 같은 사건은 없을까?’하고 재미있는 일을 찾던 린네에게 경매에서 ‘시간을 정체시키는 책장’을 낙찰해주길 바란다는 의뢰가 들어온다. 하지만 그것을 계기로 거리의 시간이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린네가 가진 책 ‘시간의 선법’을 노리는 일탈자도 하나 둘 바벨탑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