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에서 생물학과 독문학, 독일 보훔에서 언어학과 인공지능,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공부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한국문화원형과 세계화’, ‘예술과 젠더’ 수업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 『신과학산책』,『지구의 딸 지구 시인 레이첼 카슨』, 『깨어나는 여신』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파도』,『생명의 느낌』, 『아주 작은 차이』, 『그리스도교의 아주 큰 전환』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침묵의 봄』을 통하여 환경운동의 선구자로 전설적 인물이 된 레이첼 카슨. 사람들은 흔히 레이첼 카슨을 환경운동의 창시자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녀는 원래부터 활동적인 기질의 사람은 아니었다. 생명의 숨결에 귀기울이고 그 은밀한 속삭임과 즐거운 놀이들을 글로 풀어낸 수줍음 많던 시인이었다. 아울러 자연 생태계의 생물과 무생물 모든 존재 앞에서 탄성과 환호를 아끼지 않던 장난기와 호기심 많은 과학도이기도 했다. 뛰어난 상상력과 전문 지식, 생명에 대한 사랑을 간직했던 레이첼 카슨의 생애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