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을 쉽게 풀어쓰다
불교란 어떤 종교일까. 불교란 말 그래도 불(佛)을 믿는 종교이다. 그렇다면 부처님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부처님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알아야 한다. 하지만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이 무엇이었느냐에 관해서는 논란이 많다. 다른 종교도 그러하듯, 불교 역시 오랜 역사를 거치며 수많은 경전과 인물이 배출되었고 시공간적 맥락에 따라서 불교의 모습이 약간씩 변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초기경전이다.
이 책은 빨리어 5부와 니까야와 한역 4부 아함경을 포함한 초기 경전을 위주로 불교의 핵심에 대해 논하고 있다. 12연기, 삼법인, 사성제와 팔정도 그리고 윤회 등 불교 세계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가르침들이 다뤄진다. 특히 저자는 불교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는 팔정도를 강조하며, 아는 불교가 아닌 행하는 불교를 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