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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키 컸으면 좋겠어
글쓴이
로렌 차일드 저
출판사
국민서관
출판일
2010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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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렌 차일드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모두 선생님이었고, 딸 셋 가운데 둘째로 자랐습니다.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상상력으로 엮어 냅니다. 콜라주 기법을 이용한, 특유의 세련되고 장난기 넘치는 그림과 글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림책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첫 책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요런 고얀 놈의 생쥐』로 스마티즈북 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그림책 『동생이 미운 걸 어떡해!』, 『사자가 좋아!』, 『나도 내 방이 있으면 좋겠어』, 『정글 탐험 떠나 볼래?』, 『진짜 안경 쓰고 싶단 말이야』,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동화 「클라리스 빈의 학교생활」 시리즈 들을 쓰고 그렸습니다.

현란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과 패턴들의 활용은 그림책을 어린이만의 전유물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신선한 책으로 다가가도록 만들었습니다. 재료의 제한을 뛰어넘어 잡지에서 오려낸 종이, 콜라주, 사진을 포함한 여러가지 재료들이 물감과 함께 사용되기 때문에 로렌의 책은 한번 읽고 던져지는 책이 아니라 계속해서 읽혀지는 책이 되었습니다. 말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인물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배경, 기존의 재료의 한계를 벗어나는 도구들과 그것을 조화롭게 섞어내는 감각적인 작가입니다.

책 소개

분야유아
어른을 따라하고 싶은 떼쟁이를 달래 주는 그림책!

언니가 하는 행동이나 말을 따라하려고 하는 아이들의 모방 심리를 생동감 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롤라는 오빠처럼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 합니다. 오빠 찰리는 그런 롤라를 타일러 보지요. 키가 작아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과 좋은 점을 말해 줍니다. 하지만 오빠처럼 타보고 싶은 롤라는 더 떼를 씁니다. 결국 찰리는 롤라를 놀이공원으로 데리고 가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직접 보여 줍니다. 롤라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이 책은 아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부모나 연장자가 이끌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 줍니다. 여동생 롤라의 모습을 통해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 부모나 오빠, 언니를 따라하고 싶어 하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이해하고, 실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봅니다.

롤라가 얼마나 컸는지 찰리가 키를 재 봤어요. 며칠 후에 놀이동산에 가기로 했거든요. 롤라는 이제 "뺑글뺑글 휙휙"을 탈 만큼 컸대요. "뺑글뺑글 휙휙"은 정말 무섭다고 찰리가 말하는데도 롤라는 꼭 타겠대요. 키는 갑자기 크는 게 아니라 조금씩 자라는 거라고 찰리가 이해시키려고 하는데, 롤라는 계속 떼를 써요.“난 정말 정말 크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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