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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의 합은 전체인가
글쓴이
최종덕 저
출판사
소나무
출판일
1995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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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종덕

최종덕은 물리학, 수학, 생물학, 철학을 공부하면서 독일 기센(Giessen) 대학교에서 과학철학으로 학위를 했다. 이후 상지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진화생물학과 의학의 철학 공부에 집중했다. 현재는 독립학자로서 웹아카이브 philonatu.com를 통해 과학과 철학, 생활과 성찰, 동양과 서양, 물질과 의식을 가로지르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저·역서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의학의 철학』, 『뇌복제와 인공지능 시대』(번역), 세종도서로 선정된 『비판적 생명철학』, 『이분법을 넘어서』(장회익 공저), 그리고 『승려와 원숭이』(심재관 공저)가 있다. 이 외에도 『인문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시앵티아』,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 『과학철학의 역사』(정병훈 공역), 『부분의 합은 전체인가』 등 지은이의 여러 저작은 이 책 『생물철학』 안에 녹아들었다.

최종덕의 전문연구와 생활 글쓰기의 모든 자료 및 공부 경력은 자체 제작한 개인 홈페이지 philonatu.com에 공개되어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가령 인간을 포함한 토끼니 말 등등을 포함해서 우리는 하나의 종을 [포유류]라 지정한다. 물론 수학적인 개념을 벗어난 것이므로 합이라는 말은 모으다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부분과 전체의 땔래야 댈 수 없는 관계를 다룬다. 앞에서 예를 든 합이라는 의미를 생각했을 때, 모든 합-수학적인 합 등-이 전체를 이룬다-인간과 토끼를 더했더니 포유류가 되었다는 식의-는 정의를 논박하는 것이다. 한편 아무 근거 없는 이성비판이나 결정론에 대한 분석이 결여된 비판도 경계함을 아우른다. 또한 자연철학의 개념은 문화라는 틀에서 해석되는 입장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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