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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조, 너 그럴 줄 알았지
글쓴이
고광률 저
출판사
화남
출판일
2010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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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광률

1961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국문학으로 석사, 문예창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단편 「어둠의 끝」(1987)과 「통증」(1991)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소설집으로 『어떤 복수』, 『조광조, 너 그럴 줄 알았지』, 『복만이의 화물차』가 있고, 장편소설로는 『오래된 뿔 1, 2』, 『시일야방성대학』, 『뻐꾸기, 날다』, 『성자(聖者)의 전성시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리 사회의 다양한 '폭력'을 성찰한다

고광률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폭력을 성찰하는 단편 6편이 실려 있다. 작가는 우리 사회의 밑바닥에 깔려 있는 부조리들을 예리하게 짚어내면서 이러한 어두운 사회 현상을 간결하고도 맛깔나게 드러낸다. '사회 속의 개인'에 대한 관심으로 써내려간 이들 작품에는 폭력적인 현실과 역사에 대한 뜨거운 분노가 담겨 있다.

표제작 「조광조, 너 그럴 줄 알았지」는 우리 사회의 축도로서 대하가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 모순, 그리고 그 구조적 모순이 개인에게 가하는 폭력을 두 겹의 시선으로 성찰한다. 이에 반해 「형에게 가는 길」은 현대사회의 질곡이 개인의 일생을 어떻게 폭력적으로 규정하는지 진지하게 파헤친다.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물리적, 정신적인 폭력을 통해 쟁취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는 우리 사회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자 고발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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