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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도전 무한지식 3
글쓴이
정재승 외 1명
출판사
달
출판일
2010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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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재승

물리학의 언어로 뇌를 읽는 뇌과학자. 이 주름진 작은 기관 안에서 인간이 무엇을 보고, 기억하고, 선택하며, 때로는 왜 그토록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지 연구한다. KAIST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복잡계 모델링을 적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대뇌를 모델링하고 증상을 예측하는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박사후연구원과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이자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 신경과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신질환의 대뇌 모델링,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뇌를 닮은 인공지능을 연구한다. 서로 멀리 떨어져 보이는 분야들이지만, 종국에는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인간의 뇌는 어떻게 판단하고, 우리가 만든 기계는 그 판단을 어디까지 이해하거나 닮을 수 있는가.’ 100여 편의 논문을 <네이처>를 포함해 다양한 과학 저널에 출간했고, 2009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2019년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이면 연구실을 나와 작은 도시의 도서관으로 향한다. 2010년부터 과학자들이 청소년과 시민들을 찾아가 과학 강연을 기부하는 ‘10월의 하늘’을 이어오고 있다. 달력에는 하루로 표시되지만, 과학에 대한 호기심만큼은 오래 남기를 바라는 행사다. 쓴 책으로는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2001), 《열두 발자국》(2018),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2019), 《정재승의 로봇 탐구 보고서》(2026) 등이 있다. 연구실에서는 뇌와 인공지능을 탐구하고, 책에서는 결국 인간을 탐구한다. 인간은 여전히 가장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며, 좀처럼 사용설명서를 허락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과학 콘서트』의 정재승 박사의 유쾌하고도 방대한 과학상식서 시리즈 『도전 무한지식』의 세 번째 이야기
생각하는 교양을 담은 절대 지식 사전!


‘동전의 가장자리는 왜 톱니 모양일까?’ ‘스파이더맨의 초능력, 과학적으로 가능할까?’ 등등… 누구나 궁금하지만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생활 교양 사전이다. 잘 모르지만 궁금하진 않았던 것들, 궁금하긴 했지만 찾기 귀찮았던 것들, 상대방의 귀가 솔깃해져 단번에 호감을 살수 있는 이야기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어떤 사람이 모기에게 잘 물리는지, 흰 옷을 오래 입으면 왜 누렇게 변하는지와 같은 일상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종이컵이 인류의 건강을 어떻게 지켜냈을까 하는 의문에서부터 환경론자들이 왜 친환경 바이오 연료를 반대하는 이유까지 전혀 별개의 문제처럼 보이는 것들을 엮어서 ‘환경오염’이란 논의도 만들어낸다. 또한 21세기, 미신에 대한 믿음이 오히려 커지는 이유와 ‘과학을 잘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와 같은 이슈들을 끄집어내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낸다.

본문은 하나당 2페이지로 구성하여 한눈에 쉽게 들어오게 하고, 궁금했던 부분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 어떤 과학서적 보다도 방대한 지식을 한결 쉽고 야무지게 아우른 글에서는 대중에게 다가가려는 정재승 박사와 전희주 작가의 무던한 노력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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