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 좋은 노르웨이 소녀가 환상적인 색채감각과 독특한 아이디어, 북유럽 특유의 간결한 실용성까지 겸비한 핸드메이드 패브릭 소품 제작 방법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저자 토네 피낭에르는 아기자기한 현관에서부터 시작해 부엌과 다이닝 룸, 거실, 온실, 취미 작업실, 욕실, 침실, 아이 방까지 크게 9개의 공간으로 집을 나누어 각 공간에 어울리는 소품들을 소개한다. 이 책의 주인공인 틸다 인형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인형, 실내화와 가방, 식탁 매트, 그림 액자와 메모판, 패브릭 상자, 각종 파우치 등이 쓰임새와 장소에 맞게 구분되어 있다.
소품뿐만이 아니라 벽에 거는 대형 장식 천인 테피스트리를 만드는 방법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 밖에도 신발의 잡냄새를 없애고 향기를 배게 하는 슈즈 하트, 이부자리에 넣어두면 좋은 온수팩 커버, 정성으로 한 땀 한 땀 수놓은 수면용 눈가리개 등 아늑한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핸드메이드의 세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