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게이트’를 취재한 세계 일보 법조팀 기자 전원이 참여한 현장의 생생한 기록
세계일보 법조팀이 2008년 11월 19일(세종캐피탈 압수수색)에서 2009년 5월 30일(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까지 기록한 180여일의 취재보고서로 2009년을 뒤흔들었던 노 전대통령의 서거 관련 사건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정치적, 이념적 해석을 배제하고 취재기자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검찰 수사의 착수와 경과,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책임론을 소개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단편적으로 존재하는 각 사건들을 이야기 구조를 통해 연결함으로써 취재수첩을 다시 꺼내들어 읽는 것과 같은 현장감과, 딱딱함 없이 쉽게 읽히도록 기록을 풀어나갔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가는 검찰의 압박, 노 전 대통령과 친노 인사들의 방어와 해명, 팩트를 하나라도 찾기 위한 기자들의 취재 열정을 긴박감 있게 따라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