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워블로거 1위, 그리고 「매거진 파파」 코스메틱 리뷰의 주인공 '꿀물'. 그녀의 블로그를 드나드는 네티즌들은 '꿀물'이라는 닉네임 자체가 주는 신뢰도는 100%라고 이야기 한다. 전문가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은 아니더라도, 잡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같은 리뷰가 아닌, '진짜 좋았던' 제품과 생생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물론 '꿀물'은 독자들이 본인이 추천한 제품들을 사면서 그때그때 만족하기보다는 더 이상 '꿀물'의 추천 없이도 또는 누구의 도움 없이도 각자가 자기에게 꼭 맞는 제품을 골라내는 객관적인 눈을 기르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더 이상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신제품 가운데 스스로 필요한 물건을 찾아내는 눈을 길러낸다면 이 책이 세상에 나온 의미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