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 튼튼하고 귀도 밝고 눈도 좋고 후각도 예민한, 못하는 게 없는 개 선생, 아이들이 다 자라고 아내가 세상을 뜨자 이 넓은 세상 누군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을 그 누구가를 만나기 위해, 개는 가방 하나를 들고 많은 기대와 함께 어딘가 있을 넓은 세상을 향해 떠난다.
유능하고 지혜로운 개를 주인공으로 뇌스틀링거는 사회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는다. 개가 만나게 되는 세상- 술집, 극장, 학교, 병원, 정치계-은 많은 모순된 점을 가진 문제점 투성이 집단이다. 배우, 교사, 보모 등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큰 세상의 이면을 안 개 선생. 오스트리아 최고의 아동청소년문학가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의 에 이은 역시나 재미가 넘치는 환타지문학 1987년 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