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소동을 불러일으키는 천재 여류작가의 육아 고백서. 저자는 어느 날 갑자기 아이 넷을 제 손으로 키우겠다고 변호사 사무실을 뛰쳐나와 전업 엄마로 돌아선다. 그리고 좋은 엄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나쁜 엄마에 관한 육아 에세이를 선보인다.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음식 잘하고 항상 명랑한 현모양처를 지향하는 이 사회에 대해 '난 나쁜 엄마다'라고 속 시원히 이야기한다. 저자의 이러한 외침은 이 세상의 현모양처에 주눅들어 있던 이 세상의 많은 엄마들에게 지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