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죽는 편이 세상을 위해 득이 되는 인물은 누구일까? 최초로 증오의 대상이 된 출판사의 유대계 미국인 구조담당이사, 다음은 인기 여배우. 본격 범죄 오락 소설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준 앤서니 버클리 냉소적 유머 질펀한 이색 미스터리.
중년의 평론가 토드헌터는 주치의로부터 동맥이상으로 앞으로 몇 달밖에 살지 못한다는 선고를 받는다. 그리하여 얼마 남지 않은 동안 그는 타인을 위해 유익한 살인을 저지를 것을 결심하고 집을 나선다. 증오의 대상은 우연이 알게 된 인기 여배우. 그런데 여행중 그는 여배우 살인범으로 파머라는 인물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데 특이한 구성을 보여주는 앤서니 버클리의 본격 범죄심리소설의 역사적 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