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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와 악당 벌렁코
글쓴이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허은미 역
출판사
웅진주니어
출판일
2003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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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유아
반듯한 머리에 알록달록 조끼를 입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윌리. 하지만 왜소한 몸집에 잘 하는 운동은 하나도 없었어요.또 슬픈 영화를 보면 훌쩍 울기까지 했지요. 그런 윌리를 보고 친구들은 남자답지 못하다고 놀려대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주먹을 휘두르는 무시무시한 악당 벌렁코를 윌리가 한 방에 울려 버린 거에요.

윌리는 대체 어떤 아이일까요? 윌리는 누가 뭐라고 하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즐길줄 알았어요. 운동은 잘 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다른 애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슬프면 눈물도 흘릴 줄 아는 아이였어요. 이런 자신의 느낌을 소중히 여기고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당당한 아이'였어요. 이런 윌리야말로 진정 강한 남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문화관광부 추천도서『미술관에 간 윌리』에 이은 앤서니 브라운의 두 번째 윌리 시리즈인 이 책은 세상의 편견과 쓸데없는 권위를 통쾌하게 풍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 바탕에는 항상 세상과 아이들에게 대한 이해와 사랑이 깊게 깔려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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