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깨달음의 재발견
글쓴이
우오가와 유지 저/이광준 역
출판사
조계종출판사
출판일
2017년 3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종교
불교 사상의 제로포인트
깨달음의 재발견

불교를 수행하는 목적, ‘착하게 사는 길?’
‘행복에 이르는 길’, ‘인간으로서 바르게 사는 길’

명상을 비롯해 불교 수행을 하는 이들의 목표를 물으면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다.
하지만 적어도 불교의 개조(開祖)인 고따마 붓다에게는 그런 게 아니었다. 붓다 그리고 그의 제자들의 수행 목적은 ‘해탈(解脫)’이며 또 그것을 달성한 경지인 ‘열반(涅槃)’이었다. 통상 ‘깨달음’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와서 유달리 명상의 ‘효과’들이 강조되면서 불교 수행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것을 달성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담론은 먼 나라 이야기다. 심지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이유로 불교는 자기계발이나 처세에 동원되기도 한다.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만 본래 목적인 깨달음이라는 목표와는 궤를 달리한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듯 애당초 ‘과학성’과 ‘합리성’을 바란다면 불교 관련 책보다는 자연과학 관련 책을 읽으면 되고, ‘처세술’을 알고 싶다면 2,500년 전의 인도인이 현대인의 상황에 딱 맞게 말하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게 훨씬 참고가 될 것이다. 속세의 처세가 불교의 문제였다면 수천 년의 시간과 수천 킬로미터의 거리를 넘어서 우리에게까지 전해져 왔을 리가 없으며, 과학성과 합리성이 불교의 특장(特長)이라고 한다면 그 점에 관해서는 근대과학 쪽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구태여 불교를 배워야 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다시 질문한다. 불교 사상의 제로포인트인 ‘깨달음’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해탈·열반을 증득하게 된다면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