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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글쓴이
이순신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0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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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순신

이순신(1545-1598)은 1643년(인조21년) 3월 '충무(忠武)'란 시호가 내려진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그의 본관이 덕수德水이며 서울 건천동(을지로 4가와 충무로 4가 사이), 넉넉하지 못한 양반가에서 태어나 22세 때 처음으로 무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1576년 32세에 무과 시험에 합격하여, 함경도 동구비보 권관, 훈련원 봉사, 충청병사 군관, 발포 수군만호, 함경도 건원보 권관 등 주로 함경도 등지에서 관직 생활을 했다. 1589년 한때 정읍 현감이 되어 지방관 생활을 했으며 임진왜란 직전에 당시 재상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임명되어 48세때 임진왜란에서의 활약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중요한 해전을 치루며 왜선 320척을 격파했다. 49세 때 그는 한산도로 진을 옮겨 삼도 수군통제사가 되었으나 53세 때 원균 일파의 모함과 상소로 서울로 압송되어 투옥되던 중 우의정 정탁의 변호로 출옥하게 되었다.

정유재란이 발발하여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대패하자 삼도 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되어 남은 12척의 배와 120명의 군사로 130여척의 왜선과 맞서 싸웠고(명량대첩), 54세 때 명의 수군과 연합해 왜선 500여척과 싸우다 노량해전에서 11월 19일 새벽에 전사하였다. 6년 후 선무공신 1등에 녹훈되었고, 덕풍부원군에 추봉됨에 이어 좌의정에 추증되었으며, 15년 뒤에는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며 '충무(忠武)'란 시호가 내려져 역사에 충무공 이순신이라는 나라를 구한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되게 되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가장 완전한 형태로 복원된 『난중일기』 완역본
400여 년 동안 묻혀 있던 을미년(1595) 일기 및 누락 문장 모두 수록


1592년 4월 일본의 조선 침략으로 시작되어 근세 아시아 판도를 뒤흔들어 놓은 7년간의 전쟁을 한 장수의 눈으로 기록한 『난중일기』는 전쟁을 맞은 인간 이순신의 고투를 남김없이 보여 주는 비망(備忘) 기록이다. 이순신이 초서로 몹시 흘려 쓴 일기의 친필 초고는 치열한 전투가 일어났던 해일수록 그 정도가 더욱 심하여 당시의 긴박함을 생생히 보여 준다. 그러나 이로 인해 후대인들은 이 일기의 상당 부분을 제대로 읽어 낼 수 없었고 오독되어 전해진 글자도 많았는데, 현대의 수많은 한글 번역본들 또한 이러한 오류를 바로잡지 못했다. 이 책은 이전의 모든 판본을 종합하여 한 자 한 자 검토하였고 누락되고 오독된 많은 부분을 밝혀내어 처음으로 수정했다. 또한 2008년『충무공유사』판독, 번역 과정에서 새로 밝혀진 「을미일기」등 32일치 일기를 반영하여 지금까지의 『난중일기』 중 가장 완전한 정본을 세웠다.

교감 완역『난중일기』는 초고본에서 문맥과 문헌을 참고하여 91건을 바로잡았고, 전서본으로 29건, 『난중일기초』로 3건, 새로 발견된 일기초로는 58건을 교감하여 수정했다. 또한 그동안 전서본만 전해져 오던 이순신 장군의 개인적이고 가정사적인 내용을 위주로 적은「을미일기」를 포함하였다. 「을미일기」에는 권율과 원균 등 상관과 동료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토로한 내용을 담고 있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순신의 새로운 면모를 알 게 해준다. 이 책에는 모든 판본을 일일이 대조하여 교감한 원문을 전부 수록하였고, 이에 기초한 한글 번역판에는 세심하게 주석을 달아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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