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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오해
글쓴이
스티븐 제이 굴드 저
출판사
사회평론
출판일
200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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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티븐 제이 굴드

1941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1963년 안티오크 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한 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1967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지질학과 동물학 교수로 강의를 시작해, 1982년부터는 하버드 대학교 동물학과의 알렉산더 아가시 석좌교수를 겸했다. 굴드의 삶은 그 자체로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그는 박사과정 시절부터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정치적 활동에 참여했고, 이후 과학의 남용과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학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포괄적인 비판을 지속해나갔다. 그는 흔히 ‘민중을 위한 과학’이라고 알려진 SESPA(Scientists and Engineers for Social and Political Action)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굴드는 이 단체의 사회생물학 연구 그룹에서 활동했고, 특히 리처드 르원틴과 함께 에드워드 윌슨의 사회생물학을 비판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200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굴드는 무척 많은 저서와 논문을 남겼다. 그는 22권의 저서, 101편의 서평, 479편의 과학논문을 발간했고, 《내추럴 히스토리》 저널에 300편에 달하는 글을 연재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이 책을 비롯해 『다윈 이후(Ever Since Darwin)』 『개체발생과 계통발생(Ontogeny and Phylogeny)』 『판다의 엄지(The Panda’s Thumb)』 『인간에 대한 오해(The Mismeasure of Man)』 『힘내라 브론토사우루스(Bully for Brontosaurus)』 『플라밍고의 미소(The Flamingo’s Smile)』 『풀하우스(Full House)』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에 대한 오해』는, 생물학적 결정론이 사회적 편견의 발로라는 사실을 폭로한 탁월한 책이다. 하나의 실체로 지능을 추상화하여 뇌 속에 지능의 위치를 부여하고 하나의 수치로 각 개인의 지능을 정량화해서, 억압받고 불리한 입장에 처한 사람들이-인종, 계급 또는 성별에 의해-선천적으로 열등하며 그런 지위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론을 다루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잘못된 척도에 대한 비판을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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