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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운명과 우연의 자연사
글쓴이
제니퍼 애커먼 저
출판사
양문
출판일
2003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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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니퍼 애커먼

예일대학교를 졸업한 후, 20년 이상 과학과 자연에 대한 독창적인 글을 써온 저널리스트이자 저명한 과학 저술가이다.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결합한 저술로 대중들에게 커다란 찬사와 호응을 얻고 있다. 「뉴욕타임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이언티픽 아메리카」 「우먼스 헬스」 등 많은 유명 잡지에 에세이와 기사를 싣고 있으며, 베스트셀러 『내 몸의 사생활(Sex, Sleep, Eat, Drink, Dream)』 『유전, 운명과 우연의 자연사(Chance in the House of Fate)』 『해안가에서 온 메모(Note From the Shore)』 등의 책을 썼다.

이 책들은 「뉴욕타임스」 기자 선정도서, 「사이언스 뉴스」가 선정한 참신하고 주목할 만한 과학도서, 미국 과학 북클럽 주요 선정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현재 터프츠대학교 시민공공서비스대학 수석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하버드대학교, MIT, 버지니아대학교 등에서 강연을 하고, 저술 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조너던 와이너도 아름답고 시적이라며 극찬한 애커먼의 글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유전학 이야기를 문학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애커먼은 생물학, 유전, 발생 등과 같은 언어들이 특정 연구자들이나 낯선 자연 속에 있는 것들이 아니라 바로 우리 일상의 삶 속에서 영위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 속에서 모든 생명은 거대한 태피스트리의 실들처럼 서로 엮인 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녀의 가족사와 생명의 자연사는 상호 소통하고 있으며, 전체 생명은 모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매우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생태를 보여주는 극미생물들, 인간만큼이나 친척을 따지는 동물들, 이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발현되는 형질들, 태고의 기억을 모두 담고 있는 유전자들 등 마치 아라비안나이트의 수많은 일화 같은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 모든 생명체 안에서 함께 춤추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 순례의 끝에서 우리는 생명 자체가 기적이라는 것과 그 기적을 만들어낸 놀라운 운명과 우연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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