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우리 앞에 우뚝 서 있는 ‘어린 영웅’
다시 찾아온 '소파 방정환'의 탐정소설!
어린이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은? 바로 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일 거에요. 방정환 선생은 생전에 어린이 문화 운동에 앞장섰고, ‘어린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어린이≫ 잡지를 창간하여 일제강점기라는 암흑기를 살아간 우린 겨레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었답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칠칠단의 비밀』은 흥미진진하게 사건이 전개되는 탐정소설로, 아이들이 잠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거대 범죄 조직 ‘칠칠단’에 잡혀 있는 여동생을 구해 내고, 칠칠단의 음모를 풀어나가는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상호는 동생 순자를 구하기 위해 중국에까지 곡마단 단장을 쫓아가며, 위험하기 짝이 없는 칠칠단의 소굴에 들어갑니다. 어려운 일이 닥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때로는 기지를 발휘해, 때로는 날렵한 몸을 이용하여 위기에서 탈출합니다. 저자는 용감한 소년 상호의 모습을 통해서 일제에 나라를 빼앗겨 절망에 빠져 있는 동포들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우려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어린이들이 그랬듯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