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에서 시뮬레이션 라이드에 이르는 디지털 오락은 이제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책은 영화, 뮤직 비디오, 컴퓨터 게임, 광고, 놀이공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디지털 이미지 구현 기법을 검토하면서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기존 미디어의 관계를 탐색하고 있다. '영상'이라는 표현 아래 각자의 관심거리에 매모되어 있는 영화, 사진, 미술, 게임 등 각 분야의 종사자들에게 현재의 시각 환경을 이루는 형식들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위치를 점검하고 총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