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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에 속지 마라
글쓴이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저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0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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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상가’, ‘월가의 현자’로 묘사되는 나심 탈레브는 현 시대 가장 주목받는 논객으로 꼽힌다. 1960년 레바논에서 태어났으며,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후 프랑스 파리 제9대학에서 금융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1년간 월가의 파생상품 트레이더·위기관리 전문가로 일해오다 확률을 공부하기 시작하며 확률 이론을 통해 철학, 수학, 그리고 세상의 문제들을 해석하게 되었다. 2007년 철학 에세이스트로 전향하여 《블랙 스완》(The Black Swan)을 시작으로 《인세르토》(incerto· 라틴어로 ‘불확실성’을 의미함) 시리즈를 통해 운, 불확실성, 가능성에 관한 철학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문제 현상들을 다룬 글을 써왔다. 25년간 집필해온 이 시리즈는 전 세계 36개국에 번역·출간되었으며, 다섯 권 모두 화제의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현재 뉴욕대학교 폴리테크닉연구소의 리스크공학 특훈교수로, 자신의 연구와 실험을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불투명성 하에서의 의사결정과 확률의 수학적ㆍ철학적 문제, 다시 말해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인간이 예기치 못한 사건을 이해하고 극복해내는 방식에 대한 독창적이고 대담한 관점을 제시했다. 일찍이 ‘스킨 인 더 게임’이라는 개념을 강조해온 그는 이 책을 통해 궁극적으로 얘기하고자 했던 ‘책임이라는 것은 리스크 관리의 기본이면서, 우리 사회 모든 측면에서 진지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 외 저서로는 《행운에 속지 마라》(Fooled by Randomness), 《안티프래질》(Antifragile), 《블랙 스완과 함께 가라》(The Bed of Procrustes)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2008년 세계 경제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하루하루를 예측하기 어려운 혼란을 겪었다. 오마하의 현인이라던 워런 버핏조차 당시 상황에 대해 자신의 한계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수 많은 경제학자들도 그러한 사태가 오리라고는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이 책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렙은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원인을 사람들을 속여 돈을 버는 행태를 가진 언론에서 찾았다. 언론은 대중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리고 매력적인 말로 시청자들을 속인다. 경제학자들은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자신감 넘치는 어조로 시장을 평가한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자신이 예상한 종목에 투자하지 않는다.

또 다른 문제점은 사람들은 미래를 결정론적 관점에서 생각한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이유는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시간이 흐른 뒤에는 항상 필연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탈렙은 ‘인간에게는 시장의 앞날을 예측하는 능력이 없고, 우리가 시장의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과거에 결코 발생한 적 없는 사건이 미래의 어느 순간엔가 반드시 벌어진다는 사실’ 뿐이라고 이야기하며 이에 스스로 속아 넘어가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두 가지 현실에 대해 저자는 여러 시장 이론들과 역사적 사례, 사회학, 철학, 과학 이론들을 제시하며 일상생활의 영역마저 합리성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현실에 대해 비판한다. 사람들은 종교나 개인적 행동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지성적이 되는 반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같은 문제들에 대해서는 지극히 비합리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즉 탈렙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이변’을 피하기 위해 넘쳐나는 정보들로부터 거리를 둘 것을 제안하며 언론-금융-경제계의 속살을 들추고, 거침없는 독설을 통해 이론을 진리로 착각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 것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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