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란 무엇일까?
요즘 아이들은 흙을 만지거나 볼 일이 많지 않습니다. 놀이터는 모래 바닥 대신 합성 고무 바닥으로 변했고, 길가는 아스팔트나 보도블록을 더 쉽게 떠올리지요. 이런 우리 아이들에게 흙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흙 위에 발을 딛고 살아갑니다. 흙은 우리를 지탱하는 것 이상으로 생명을 키워내는 생명의 시작점이자 마지막이지요. 흙은 처음에 어디서 왔을까요? 검은 흙에서 왜 싹이 돋고, 어떻게 풀과 나무가 자라는 걸까요? 죽은 생물들은 어떻게 흙으로 돌아가는 걸까요? 메마른 사막에는 왜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걸까요?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으랏차차 흙』은 어린이 독자에게 강렬한 그림과 함께 흙에 대한 과학적 질문을 던지며 모든 생명을 품고 다스리는 흙이 어떻게 생명을 순환시키는지 통합적으로 사고하도록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