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 주식시장, 개인투자자, 정부로 이어지는 돈의 흐름에 따라 전개된다. 기업의 경영자와 시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애널리스트, 실제 자금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그리고 그를 감독하고 관조해야 하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때로는 개입해야 하는 정부 등 시장의 참여자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투자시장을 형성하고 이끌어 가는지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우리가 투자활동에 나서기 위한 준비물 중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것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강의를 들어도, 자격증 공부를 해도, 증권사 보고서를 아무리 읽어도 잘 알 수 없었던 투자 관련 지식들을 이해하기 쉽게 찬찬히 알려준다. 대학시절 좌충우돌 부딪혀가며 스스로 지식을 찾아냈던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벙어리 냉가슴의 설움’을 잘 알기에 되도록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주식투자에 있어 필요한 단순 용어 설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룰과 투자를 시작하기 전 꼭 머릿속에 넣어야 할 개념을 함께 담았다. 기업 경영자, 애널리스트, 개인투자자, 정부의 시각에서 각각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의 위치에 따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각 꼭지 별로는 난이도를 표시하고 있어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자기 수준에 맞게 스스로 책 읽는 순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