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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동물원
글쓴이
테네시 윌리엄스 저
출판사
종합출판범우
출판일
2010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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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테네시 윌리엄스

1911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외조부의 목사관에서 평온하게 생활하다 도시로 이주하면서 도시 빈민가 생활에 큰 충격을 받는다. 이때 독서와 글쓰기를 도피처로 삼게 되었다. 1935년에 소극 『카이로, 상하이, 봄베이』라는 작품을 완성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깨달은 윌리엄스는 아이오와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1939년에 자신의 이름을 '테네시 주'에서 따와 테네시 윌리엄스로 개명한다.

1944년에 발표한 『유리 동물원』이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이 작품으로 뉴욕 극비평가상을 수상하였다. 다음 작품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47)가 퓰리처상과 뉴욕 극비평가상을 수상하면서 유진 오닐 이후 최고의 미국 극작가라 불리게 된다. 1955년에 발표한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역시 퓰리처상과 뉴욕 극비평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그 밖에 『장미 문신』(1951), 『카미노 레알』(1953), 『우유 기차는 이제 여기 멈추지 않는다』(1963), 『비유 카레』(1977), 『여름 호텔을 위한 의상』(1980) 등 많은 희곡을 발표했다.

세속과 타협하지 못하는 예술가적 기질을 지닌 인물이 파멸해 가는 이야기 통해 약육강식의 사회구조를 드러내며 비판을 가하는 글을 즐겨 썼다. 윌리엄스 역시 자신이 그려 낸 작품 속 등장인물들처럼 극적인 삶을 살다가 1983년 2월, 뉴올리언즈의 한 호텔방에서 타계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인간 욕망의 밑바닥까지 가감 없이 그려 낸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대표작으로, 그에게 뉴욕 비평가상을 안겨주었다. 이 작품은 작가 자신과 가족들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투영한 자전적 단막극이다. 해설자 겸 등장인물인 톰이 1930년대 미국의 허름한 뒷골목 아파트에서 살던 자기 가족의 모습을 회상하는 이 희곡에서 우리는 고귀한 전통이 영혼을 상실한 사회에서 궁지에 몰려 허덕이는 모습과, 추억과 환상과 자기 도피에서 고통을 잊으려는 비극적 군상과 대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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