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창작공간은 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물론, 콘텐츠, 사람, 도시 간의 교류를 중요한 구성 요소로 포함시켜 기존의 창작 스튜디오나 미술 창작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이다. '창작공간'은 달라지는 시대상과 예술상을 반영하는 최전선의 거점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창작공간은 2008년 4월 서울시의 컬처노믹스 정책에 따른 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현재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문래예술공장에 이르기까지 모두 5개의 창작공간이 운영 중이다. 이 책은 서울이 추구하는 예술관과 미래상을 '창작공간'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그려보는 일종의 조감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