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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포퓰리즘 시대
글쓴이
김세중 등저
출판사
기파랑
출판일
2010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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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노무현 시대’의 참모습은 무엇이었나?

『노무현과 포퓰리즘 시대』는 노무현 시대의 성격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노무현 시대를 정치, 경제, 복지, 대미관계, 대북관계의 5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전문가들이 집필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후 ‘노무현과 그의 시대’를 반추하는 책들이 출간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런 책들이 한 시대에 대한 객관적 증언이라기보다는 비극적 죽음이 만들어낸 추모 분위기로 상당부분 채색되어 실상이 왜곡된 형태로 전달되는 경우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책은 6명의 사회과학자가 나서서 ‘노무현 시대’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파악하려는 시도이다.

‘일탈의 정치-노무현과 386운동정치의 정치사적 의미’는 노무현정치의 기본성격과 정치사적 의미를 파악한다. ‘노무현 정치의 전사적 특징과 그림자’는 기본적으로 정치인 노무현은 투사적 기질을 가진 전사였고, 그 투사적 기질을 바탕으로 올바른 길을 가겠다는 진정성과 어떤 단호함을 보였다고 전제한다.‘균형발전과 혁신정책의 우울한 경제학’에서는 노무현 정부가 균형-참여-분배-평등-형평-약자보호-혁신 등 아름다운 목표를 내걸고 거창하게 출발했지만, 실제 과정과 그 결과는 상당한 문제점을 남겼다고 지적한다.

‘성장 동력을 냉각시킨 참여복지’는 노무현 정부가 참여복지 5개년계획의 수립과 복지예산의 확충 등을 통해 복지정책에 적극성을 보인 면을 일단 인정했다. ‘자주외교론과 대미외교의 불리한 손익계산서’는 노무현 시대 대미외교의 기조가 일종의 자주외교노선 추구에 있었다고 규정한다. ‘보편가치와 민족가치에서 벗어난 대북정책’은 노무현의 대북정책이 개인 숭배적 전체주의의 본질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출발하였다고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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