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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능소화
글쓴이
조두진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10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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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두진

그는 기자이면서 소설을 쓰는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작가이다. 임진왜란 때 순천 왜교성에 주둔했던 한 일본군 하급 장교의 눈으로 본 ‘임진왜란 마지막 1년’을 그린 장편소설 『도모유키』로 한겨례문학상을 받았다. 경북 안동의 400년 전 무덤에서 나온 ‘원이 엄마의 편지’를 모티브로 쓴 장편소설 『능소화』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국의 방직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여성을 주인공으로, 회사 창사 기념 잔칫날 하루 이야기를 담은 단편소설 『게임』으로 근로자문학제 대통령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몽혼』, 『유이화』, 『아버지의 오토바이』, 『결혼 면허』, 『북성로의 밤』등과 소설집 『마라토너의 흡연』과 『진실한 고백』을 펴냈다. 텃밭 농사를 오랫동안 지었고 도시농부학교 강사로도 활동했다. 도시농업과 관련한 책 『텃밭 가꾸기 대백과』를 펴냈다. 그는 부모님께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얼굴빛이 밝은 사람, 목소리가 선한 사람을 좋아하고, 길거리에 담배꽁초나 쓰레기 버리는 사람을 못마땅하게 여긴다고 했다. 조두진의 소설을 읽으면, 기자이면서 소설가인 사람의 글은 어떤 것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사회를 보는 시선은 날카롭고 문장은 담백하다. 이번 작품은 사랑과 조국 독립, 둘 모두를 지키고자 안간힘 쓰며 각자의 길을 걸어간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로 2005년 한겨레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조두진의 두 번째 소설. 감정이 절제된 견고한 문체로, 4백 년 전 조선 남녀의 사랑을 그렸다. 능소화가 만발한 여름날 이별하게 되는 연인의 이야기가 애틋하게 펼쳐진다.

경북 안동에서 택지조성을 위해 분묘이장을 하던 중 한 남자의 미라와 한 통의 연서(戀書)가 발견된다. 국문과 교수 '나'는 유물 조사 작업에 참여하여 편지 해독을 맡는다. 그리고 마침 한국에 교환교수로 와 있는 기타노 노부시에게서 편지를 쓴 여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일기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나'는 편지와 일기를 바탕으로 400년 전 절절한 사랑을 나누었을 부부의 이야기를 소설화한다. 이 편지는 1998년 4월 경북 안동의 무덤에서 실제로 발견되었고, '원이 엄마의 편지'라 불리며 국내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재탄생되었다. 이 편지를 모티프로 창작된 국악, 무용, 오페라, 전시회에 이어, 작가 조두진이 한 편의 소설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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