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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
글쓴이
아잔 브람 저
출판사
현자의숲
출판일
2017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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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잔 브람

195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이론물리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학자 생활에 환멸을 느낀 후 아잔 차를 스승으로 모시며 태국의 정글에서 승려가 되는 수련을 쌓았다. 30년 넘게 승려 생활을 이어온 아잔 브라흐마는 남반구에서 가장 큰 사원 중 하나인 서부 오스트레일리아, 서펜타인에 있는 보디니야나 수도원의 원장이자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또한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불교도 협회 종교 이사,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전역 불교 회관의 고문 및 인도자 역할을 맡고 있다. 아잔 브라흐마는 마음을 끄는 위트와 지혜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언어로 번역한 자신의 저서들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았고 그가 강연 여행을 할 때마다 세계 각국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성난 물소 놓아주기』, 『시끄러운 원숭이 잠재우기』, 『놓아버리기』,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우리가 바라는 것, 삶이 줄 수 없는 것』, 『슬프고 웃긴 사진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삶과의 싸움을 멈추라!

인생은 원래 고통의 여행이다. 우리가 행복이라고 믿고 추구하는 것들은 고통의 사막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 행복은 고통에서 고통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잠시 머무는 휴게소 같은 것이다. 휴게소에 좀 더 머문다고 해서 고통의 여행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즐거움의 정체를 깊이 들여다본다면 그것이 고통스러운 두 시점 사이의 휴지기(休止期)에 불과함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이유는 그 전에 몇 시간 동안 먹지 않았고 앞으로 몇 시간 동안 먹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하루 스물네 시간 내내 배를 채운다면 음식을 즐기기는커녕 맛도 모르게 될 것이다. 당신은 앞으로 고통이 올 것임을 알고 있을 때만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영원히 행복만 지속되는 천국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완벽하고 궁극적인 만족감 같은 것은 결코 존재할 수 없다.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허망한 것은 없음을 알려준다. 거짓 행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우리는 진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고통은 삶이 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데서 비롯된다. 행복이란 삶이 줄 수 없는 것을 바라지 않는 지혜다. 행복은 무엇을 하거나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고 모든 감각과 생각을 버리는 것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행복을 버릴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을 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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