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4년 나라에서 천도해 1867년 메이지 정부가 들어서고 도쿄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 약 1100년 동안 일본역사와 문화의 중심을 이끌었던 도시 교토. 저자는 약 2년 동안 교토의 숨겨진 명소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발로 걷고 사진을 찍어 이 책에 담았다. 천편일률적인 관광안내서에서는 결코 다루지 않을 역사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각 명소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본사까지 다시 조사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거쳤다.
교토는 일본의 유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역사 박물관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17곳의 명소가 있다. 경사가 가파른 절벽에 지은 노 무대와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30 기요미즈데라’, 화려한 금박을 입혀 호화로운 연못 속 건물 ‘41 킨카쿠지’등 세계문화유산에는 따로 표시를 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인 '가부키 공연', '게이샤 공연', '우즈마사 영화마을' 등을 실어 교토에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