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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지구별을 보다
글쓴이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외 사진/알랭 세르 글/자위 그림/윤미연 역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0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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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소년, 지구별을 보다』는 땅을 딛고 바라볼 때는 미처 몰랐던 지구의 아름다운 얼굴과 함께, 인간의 무신경함이 빚어낸 지구의 고통스런 얼굴을 같이 다루고 있습니다. 볼수록 경이로운 지구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우리 눈앞에 펼쳐집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에 인간이 더해지면서 생긴 어두운 그들도 책은 놓치지 않습니다. 들판을 망가뜨려 점차 사막으로 바꿔 버리는 거대한 기계들,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버리며 사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대도시 주변의 거대한 쓰레기장, 무절제한 개발로 난도질된 숲…… 이렇게 책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수준을 넘어서, 그 사이사이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을 있는 그대로 펼쳐 보여줍니다.

색다른 각도로 찍은 항공사진으로 잘 알려진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은 이 책에서도 그 솜씨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와 그가 창립한 알티튀드 에이전시 소속 작가들이 찍은 70여 장의 항공사진이 수록되어 있는데, 육안으로는 미처 볼 수 없는 지구 곳곳의 자연환경과 인간들의 삶을 포착해 그 안에 자연에 대한 경외심과 인간의 오만함에 대한 반성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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