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학과 서양의학의 역사를 돌아보는 책으로,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역사편'에서는 19세기 이전의 중서의학의 역사적 맥락을 비교하고, 그들이 현대의학의 탄생 전에 각자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다룬다. 또한 19세기에 서양의학이 동양으로 들어오면서 중의학이 어떻게 사고했는지를 살펴보았다. '논쟁편'에서는 19세기 말부터 살펴세기 초반의 중서의 논쟁, 그리고 중의가 현대과학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룬다. '의학편'에서는 중의학의 몇 가지 핵심 주제의 현대화 문제에 대해 토론하였고, 그 가운데 어려운 점과 그것이 시사하는 바를 논하였다. '현대편'에서는 중의학‘특색론’의 의미와 한계에 대해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