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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우화
글쓴이
아르노 들랄랑드 저
출판사
황매
출판일
2010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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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르노 들랄랑드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로 프랑스의 주목받는 신예이다. 그의 첫 소설 『지하의 성모』 (그라세, 1998)는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호평을 받았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사탄의 교회』 (그라세, 2002)와 『죽은 자들의 음악』 (그라세, 2003)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 『단테의 신곡 살인』은 고전의 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지만 구성방식에 있어서만은 현대적인 스릴러와 모험소설의 진행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한편 등장하는 주인공 피에트로의 지고한 사랑은 이 책에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이다. 18세기 베네치아의 열광적인 카니발을 화려한 문장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역사적 배경에 기반한 탄탄하고 속도감 있는 스토리와 영상에 가까운 감각적인 문체로 세계의 젊은 독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화를 빗대어 일어나는 잔혹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다

주로 역사적 배경에 기반한 탄탄하고 속도감 있는 스토리와 영상에 가까운 감각적인 문체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지하의 성모』의 작가 아르노 들랄랑드의 작품. 우화를 빗대어 일어나는 잔혹한 살인 사건을 통해 베르사유 궁전에 드리워진 베일 뒤 어두운 진실을 다룬 소설이다. 만화와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그는 자신의 이야기에 화려한 연출을 부여하여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는 독자들로 하여금 우화가 예고한대로 일어나는 살인사건 속으로 흠뻑 빠지게 한다.

1774년 5월,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에서 한 여인이 토막 난 시체로 발견되는 잔혹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시체 옆에는 피에트로 비라볼타에게 전하는 우화집과 편지가 놓여 있었다. 우화작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인물은 피에트로에게 열 개의 라 퐁텐 우화를 빗댄 살인을 예고하고, 열 개의 라 퐁텐 우화의 순서대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던 피에트로는 우화작가가 남긴 죽음의 향기를 따라 환상적인 베르사유 정원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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