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경영'은 디자이너들이 경영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단지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기 좋게 포장하는 차원을 넘어 브랜드를 브랜드답게, 나아가서 기업을 기업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영론이다.
유니타스브랜드 10호인 이 책에서는 디자이너의 몫과 경영자의 몫 사이의 접점을 찾고, 때로는 트렌드 용어처럼 쓰이고 있는 디자인 경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경영, 디자인(을 전략으로 하는) 경영, 디자인(마인드를 가진 경영자가 하는) 경영, 디자인(출신의 경영자가 하는) 경영, 디자인(을 소비자의 가치로 전환하는) 경영 등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는 '디자인 경영'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의 궁극적인 답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