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ime goes by
『십대, 성경으로 세상을 보라』 출간 이후 2년의 시간이 흘렀고 십대들의 세상은 또 그만큼 달라졌습니다. 우리의 십대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속도감에 청소년기가 주는 불안함이 더해집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에게나 신체적이고 정서적인 변화가 주는 알 수 없는 불안함, ‘진로, 입시, 미래’가 주는 표현하기 어려운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십대들의 사전에서는 ‘불안, 혼란, 염려’와 같은 단어들을 종종 만납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가 보지 않은 낯선 길을 걸어야 하는 시간의 모험가들에게 해 주고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점수와 등급과 SNS의 숫자 1에 울고 웃는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의심과 부정의 언어로 채워 가기엔 십대의 계절이 너무나 푸르다는 사실 말입니다. 우리는 가치 있는 인생이 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으로 이미 가치 있는 인생이 되었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십대, 성경 그리고 세상
우리의 십대들이 어른들의 기준과 세상의 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스스로의 가치를 평가 절하하기 전에, 창조주께서 부여하신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성경을 기준 삼아 자신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성경을 통해 나와 세상을 보는 눈이 트이는 것, 그것이 미래를 바꾸는 위대한 시작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십대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우리의 십대들이 이 푸르고 아름다운 시간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