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서양의 관점에 의해 종교가 아니라 철학으로 또는 무속신앙으로 오해 받고 있는 불교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불교란 이런 것이다라고 쉽게 알려주는 불교 인문 교양서다. 좁게는 불교 전반에 관한 인문적인 이해를 풍성하게 하는 것으로부터, 넓게는 종교적 앎과 현실의 삶을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교와 관련된 14가지의 주제와 16가지 질문을 통해 불교의 기원, 한국 불교의 역사, 불교 문화 등에 대해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맨 마지막 장 ‘세심사 가는 길’은 가상의 절을 설정해, 불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절에 대한 인문적 정보를 가지고 답사를 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