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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즈 비니어드 섬 사람들은 수화로 말한다
글쓴이
노라 엘렌 그로스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03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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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라 엘렌 그로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의학적 인류학자로서 1974년에 미시간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1983년 브라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86년 하버드 대학교 전미정신건강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원 과정을 마친 뒤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식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1993년에는 예일 대학교의 공중보건대학과 인류학과 조교수로 임명되었다.

예일 도시건강 프로그램의 책임자이자, 예일 세계보건기구협력센터 소장이며, 세계은행, 미국을 비롯하여 다양한 NGOS국제 보건 문제의 자문 역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은행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아 인간면역 결핍바이러스, 후천성면역결핍증과 장애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예일대학교의 인류학과와 공중보건대학, 세계보건과의 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어느 한 섬마을의 주민들의 대부분이 청각장애인이라면? 그래서 청각장애인들과 건청인들이 모두 수화를 사용해서 성장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는지. 그 기원을 살펴보면, 1640년대 영국 켄트 지방의 가정들이 마서즈 비니어드 섬에 이주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 사람들은 유전적 청각장애의 열성유전자를 보유한 사람들이었다. 이후 200여 년 동안 이 섬의 안정적이고 고립된 인구 안에서 근친결혼이 빈번해지면서 섬 사람들 사이에 청각장애 유전자가 널리 퍼지게된 것이다.

이러한 유래로 비니어드 사람들은 수화로 말하고, 전혀 다른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완전통합된 비니어드 사람들의 이 이야기는 그들은 장애인이 아니라, 단지 듣지 못하는 사람들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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