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파란 점을 따라가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그림책이예요. 파랗고 둥근 점이 어느 날 '반짝' 눈을 뜹니다. 그리고 책을 보는 어린 독자들에게 책을 오른쪽으로 기울여 달라고 부탁하지요. 그리고 난 후 어떻게 되었냐고요? '조르륵' 오른쪽으로 흘러간 파랗고 둥근 점은 어느 새 노랗고 둥근 점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책 한가운데에서 만나 청초한 초록색을 만들게 된답니다.
쉽고 친근한 문장으로 어린 독자들을 자연스레 책 속으로 끌어드리는 재치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 파란 점과 노란 점이 만나서 새로운 색을 만드는 과정은 색의 원리 뿐만 아니라 소중한 누군가를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입니다.